본문 바로가기
육아

해열제 교차복용 방법

by seopapa 2024. 11. 4.

아기들이 감기에 걸리면 자주 나타나는 증상 하나가 바로 목의 붓기와 열입니다. 특히 우리 집의 새봄이도 이런 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기 해열제를 항상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해열제는 기본적인 상비약이지만, 복용 방법과 주의해야 점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기 해열제의 종류, 효과, 복용 간격,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해열제의 종류와 효과

챔프 두가지 종류

아기에게 사용할 있는 해열제는 크게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입니다. 계열은 주로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으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타이레놀, 빨간챔프, 콜대원 등이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하루에 최대 5회까지 복용할 있으며, 복용 간격은 4시간입니다. 약효는 대개 복용 1시간 이내에 나타나고, 효과는 4-6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둘째, 이부프로펜 계열입니다. 계열은 해열과 진통, 소염 효과가 있으며, 부루펜, 파란챔프, 맥시부펜 등이 포함됩니다. 이부프로펜은 하루에 최대 4 복용할 있고, 복용 간격은 6시간입니다. 약물은 염증 억제 효과도 있어 기관지염이나 편도염 다양한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생후 12개월부터 사용 가능하며,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시부펜 및 타이레놀

 

교차 복용 방법

해열제를 사용할 헷갈리지 않도록 교차 복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은 서로 다른 계열이기 때문에, 교차 복용 최소 2시간의 간격을 두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한 2시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부프로펜을 사용할 있습니다. 반대로 이부프로펜을 먼저 사용한 경우에도 같은 규칙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점은, 덱시부프로펜과 이부프로펜은 함께 복용해서는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해열제를 복용한 후에도 열이 지속되면 반드시 소아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제 사용 부작용

아기에게 해열제를 복용시키기 , 체온을 체크해야 합니다. 38 이상이 되면 해열제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24개월 이하의 아기 평균 체온은 37.5, 36개월 이하의 아기 평균 체온은 37.2 정도입니다. 해열제를 복용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교차 복용을 고려해야 하며, 이때도 2시간의 간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해열제를 과다 복용할 경우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있습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은 손상의 위험이 있으며,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 약물은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열제를 사용할 때는 아기의 체중에 맞는 용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최대 허용량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있도록 챙겨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반응형